장거리 수영의 스트로크 물 속 동작
아래 의 사진에서처럼 다운 스윔(입수 후 뻗은 팔을 누르는 동작) 이후
하이 엘보 자세로 물을 캐치하고 홀드하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어깨 롤링을 이용하여 큰 힘들이지 읺고 물을 온전히 뒤로 밀어낼 수 있어서 경제적인 추진력을 얻을 수 있어요.
그에 비해 단거리 수영의 스트로크 각도는 아래 사진에서처럼 더 커야해요. 빠른 수영을 위해서 더 멀리 있는 물을 더 많이 잡고 더 빨리 밀어내야 하기 때문에 다운스윔 동작이 사실상 없어요.
흔히들 I자 스트로크와 S자 스트로크에 관해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필요에 따라 두 가지 스트로크는 모두 유용해요.
먼저 단거리에 사용되는 I자 스트로크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Deep Catch' 라고 불리기도 해요.
1. 팔을 가능한 멀리 뻗어 입수해야 하고
2. 입수된 팔을 가능한 깊게 눌러야하고
3. 손바닥의 각도를 진행방향과 수직으로 유지하고
4. 젓는 동작(패들)은 최소화하면서
5. 최대한 강한 힘으로 당기고 뒤로 밀어야 해요.
'Deep Catch'는 속도 측면에서
S 자 스트로크(Sculling stroke)보다 효율적이고 효과가 좋아요.
특히 배영에서는 18% 더 많은 추진력을 발생시킬 수 있어요.
(하지만 저는 오래된 왼쪽 어깨 부상으로 하지 못해요 ㅠㅠ)
다음은 S자 스트로크에 대해 알아볼까요.
'Sculling stroke' 라고 불리기도 해요.
이미 아실테지만 S자 스트로크는 힘을 많이 쓰지 않아
장거리 수영에 적합해요.
하지만 스컬링 동작이 지나치면 추진력이 감소되므로
신경 쓰는게 좋아요.
구체적으로는
1. 리커버리 할 때 팔꿈치를 높게 유지해야 해요.
2. 손은 어깨와 동시에 물과 수직을 이루며 입수해야 해요.
3. 캐치 이후 손과 전완이 몸 중심선 안쪽으로 이동한 후 바깥쪽으로 나가요. 그러면서 S 자 모양을 그리게 되는 거예요.
4. 이 때 바깥쪽으로 나가는 스컬 동작이 몸을 띄우게 되고
5. 마치 프로펠러와 같은 역할을 해서 앞으로 나가게 되는 거예요.
여기서 조심할 점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호흡하는 쪽 반대팔이 어깨 너비를 벗어나 옆으로 빠져서는 안된다는 거예요.
대부분의 영자들이 오른쪽 호흡을 하는데 호흡할 때 왼팔이 S 를 지나치게 크게 그리고 있어요.
기억하세요.
S자 모양은 팔 전체가 아니라 전완과 손바닥으로 해야 한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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