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자유형 훈련법 'Constant SPL Descending SR'
수영 대회 종목 중 800M 이상의 거리를 수영하는 것은 자유형이 유일합니다. 다른 영법들에 비해 자유형이 장거리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영 장거리 영법과 훈련은 자유형을 기본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얼마나 빨리 팔을 저어야 하는지 또는 한 번의 팔젓기에 얼마나 긴 거리를 갈 수 있는지 등을 이용한 훈련법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거리 자유형을 할 때 동일한 비율과 속도로만 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기 구간별로 각기 다른 전략과 영법이 필요하므로 그에 걸맞게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한 번의 팔젓기에 동일한 거리를 나아가는 훈련을 통해 거리별 자신의 팔젓이 수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팔젓기의 비율과 리듬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장거리 훈련 위하여 높은 Stroke Rate에 익숙해지려고 SPL(Storke per Length)을 유지하며 SR(Storke Rate)을 낮추는 디센딩(Descending) 연습을 했습니다.
*수영장 길이 25m
*SPL : 15회로 유지
*SR : 1.5 sec ~ 1.0 sec (-0.1 sec) 6단계
*Time Range : 25.5 sec ~ 18 sec 가 목표입니다.
가민 Swim2와 Finis 템포트레이너를 사용합니다.
#beat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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